[주식] 포켓몬고 관련주 총정리(2편)

2017/02/09 - [주식] - [주식] 포켓몬고 관련주 총정리!!(1편)

1편에 이이서 포켓몬고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 AR관련주

닌텐도가 그나마 직접적인 관련주라고 하면 나머지는 대부분이 테마주 성격이 강한 간접적인 관련주들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확실한 관련주(수혜주)가 AR, VR관련주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AR은 증강현실이라고 해서 포켓몬고가 플레이 되는 형태가 AR이 되겠습니다.

사실 AR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무척 오래(?) 됐습니다. 초기에는 증강현실이 엄청난 각광을 받으면서 관련해서 많은 모바일 어플들이 쏟아졌었습니다.

그러나 금방 시들해지고 최근 몇년간은 거의 언급이 안되던 기술이 AR인데요.

약간 버림 받은 AR이라는 기술을 다시 각광받게 한것이 포켓몬고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 기술을 잘만 활용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수 있고 돈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죠. 

막말로 포켓몬이 아닌 또다른 괜찮은 IP를 가지고 게임 방식만 조금 바꿔도 제법 그럴싸한 게임이 나올수 있다는 것이죠.

한빛소프트는 AR관련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이유로 포켓몬고 출시일 근처로 해서 엄청나게 올랐다가 서서히 거품이 빠지고 있습니다.

포획게임 형태에 '소울캐쳐AR'이라는 게임을 1분기에 출시 한다고 합니다.

거리의 몬스터와 전투를 벌리고 영웅파티를 만들고 이런 전투적인 요소가 들어 가는 듯 합니다.

게임이라는 것은 뚜껑은 열어 봐야 아는 문제이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될지는 짐작하기 힘든 종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2015년 국민안전처의 AR기반 재난대비 시뮬레이션 개발 사업에 선정된 기업 이라고 하네요.

향후 AR은 게임과 시뮬레이션 관련해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긴 합니다.

그외 엠게임도 AR게임을 3월중 출시한다고 하고 몇몇 게임회사들도 관련게임을 출시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뚜껑을 열어 보고 잘 선별하는 작업이 필요 할 것으로 보입니다.

*AR [Augmented Reality] 이란?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즉,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여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기존의 가상현실은 가상의 공간과 사물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다. 증강현실은 완전한 가상세계를 전제로 하는 가상현실과는 달리 현실세계의 환경위에 가상의 대상을 결합시켜 현실의 효과를 더욱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증강현실을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라고도 한다. 증강현실은 물리적 공간에 컴퓨팅 파워를 가진 정보화된 인공물(information artefacts)이 가득 채워지게 되면 물리적 공간의 성격 자체가 변화하게 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단순히 게임과 같은 분야에만 한정된 적용이 가능한 기존 가상현실과 달리 다양한 현실 환경에 응용이 가능하다.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VR관련주

VR은 AR과 떼놓고 이야기 하기가 힘든 분야입니다. 그래서 보통 같이 묶어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이 서로 다른 기술인데도 자꾸 묶여서 언급이 되는 것은 같은 시각적인 기술이라는 점과 미래적인 가치에 비슷한 점,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AR,VR 양쪽 모두 발을 담그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AR관련 게임인 포켓몬고가 성공을 하니 VR까지 언급이 되는 형태입니다.

VR에 관련해서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기술/비용적인 문제가 해결 된다면 가까운 시일안에 큰 파급력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VR기기를 구매 하려고 알아보고, 체험 해본결과는 우선 비싸다 입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같은 경우는 100만원대에 육박합니다. 현시점에서 제대로 된 기기를 구입하려면 꽤나 많은 비용이 된다는 것이죠.

휴대폰 끼워서 사용 되는 삼성 기어VR 같은 경우 사용해보면 그냥 VR이 뭔지 체험 해보는 수준에 기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아직 기술적으로 부족하다입니다. 해상도도 많이 낮은편이고 어지럽기도 하구요. 

눈에 직접 착용해서 사용이 되는 만큼 발열문제, 소음문제도 중요할 것 입니다.

이런 기술적 이슈와 가격만 합리적이라면 그 수요는 상당하다고 생각 됩니다.  기술만 따라오면 관련 컨텐츠는 급속도로 증가 할수 있다고 보구요.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AR/VR을 기획중이라고 합니다.

앞에서 AR/VR은 떼서 이야기 하기 힘들다고 했듯이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를 AR/VR형태로 모두 출시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과련 FPS를 어떤 형태로 만들면 AR가 잘 접목이 되서 흥행이 될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VR은 어떤 형태로 나오더라도 아직은 시기상조 아닐까요?

레이싱게임 같은 온라인 게임이 흥행을 하기 힘든 것이 레이싱핸들을 보유한 유저가 많지 않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 보는데요. 

VR기기를 가진 유저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FPS를 원활히 할만한 VR기계가 뭐가 있을까요?

아이엠은 작년 말 부터 꾸준이 상승하다가 포켓몬고 출시일에 확~ 올랐다가 내려가는 중입니다.

전자부품업체로,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모듈을 기반으로 특수스크린 등 광학부품 및 시스템 개발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IT강국인 만큼 VR하드웨어 관련해서는 무척 많은 업체들이 언급 되고 있습니다.

워낙 많다 보니 그런 회사들은 VR관련주로 다시 한번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많은 회사를 모두 포켓몬고 관련주로 묶는 것도 무리가 있을 것 같구요.

*VR[ virtual reality] 특수한 안경과 장갑을 사용하여 인간의 시각, 청각 등 감각을 통하여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내부에서 가능한 것을 현실인 것처럼 유사 체험하게 하는 유저 인터페이스 기술의 하나. 말 그대로 현실이 아닌 세계를 말한다. 예를 들어 가상 현실의 하나인 가상 쇼핑을 인터넷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현재의 웹 서비스가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무비를 지원한다 해도 2차원 형태의 화상 정보로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웹 서비스를 이용하여 전자 쇼핑을 한다고 할 때 구입하려는 물품의 목록과 사진, 가격을 확인하도록 해줄 뿐 실제로 매장 안을 걸어다니며 각 상품을 즉흥적으로 골라서 볼 수 있는 3차원적인 기능을 영화 속에서나 기대해볼 만한 것이다. 하지만 웹에서도 이러한 3차원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 VRML(virtual reality modelling language)을 지원하는 웹 사이트들이 그것인데, 전자 쇼핑을 예로 들 경우, 마치 3D 게임에서 건물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하여 보고, 전자적으로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가상 현실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즉, 컴퓨터에서 현실을 가상으로 구현한 것으로 앞으로 소프트웨어 기술이 향상되면서 그 성능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하이소닉

하이소닉은 포켓몬코리아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상승한 종목입니다.

포켓몬고 관련 캐릭터 상품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관련게임이 흥행하고 있는 중이면 캐릭터 사업이 좀더 효과를 발휘 하겠죠.

그외에 햅틱액츄에이터에 대한 일본 특허 취득 소식도 있습니다. 휴대폰 진동을 좀더 섬세하게 구현해내는 관련 특허 기술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다날

다날은 포켓몬고 출시 효과를 두번 받았습니다.

작년 전세계에 출시 될때 1번 받고, 올해 우리나라에서 출시 되면서 1번 더 받아 큰 폭에 상승을 했었습니다.

그이유는 포켓몬고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고의 지분을 다날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뱅고측에서 방한을 하면서 다날과 아시아 사업을 논의한다는 뉴스로 1번더큰폭에 상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에서 출시 효과를 두번 받았다고 했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3번 받은 것이죠. 

위 그래프에서 보면 작년(2016년) 7월쯤에 큰폭에 상승은 포켓몬고 글로벌 출시 소식으로, 8월에 상승은 뱅고 방한 소식으로 오른 것이죠.

■ 기타 관련주

*신발 업체 : AR게임상 유저들이 많이 걷게 되서 신발 교체 시기가 빨라 진다는 점입니다.

실제 게임 덕후들 중 포켓몬고 게임을 통한 다이어트 인증한 유저가 있기도 했습니다.

*보조배터리 : 이동하면서 게임을 해야 되니 충전이 불가능 하고 보조배터리 수요가 늘어 날것 이라는 점입니다.

*자전거 업체 : 많은 이동을 도보로 해결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자전거도 자전거지만 전동보드류들도 수혜를 좀 볼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편의점 : 많은 이동으로 인한 간식 수요가 늘어 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식으로 연결하면 무궁무진한 산업이 있습니다.  기타 관련주는 그냥 가볍게 보고 넘기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AR게임이 주류게임이 되고 널리 보급된다면 위 종목들도 분명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영향을 받는 다기에는 굉장히 미미 하겠죠.

여기까지 포켓몬고 관련주(수혜주)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기존에 포스팅한 것과는 다르게 실체가 부족한 테마성이 강합니다.

여러 업체 차트를 첨부 했는데 보시면 모두 일시적 급등 후 서서히 거품이 꺼지는 형태를 모두 보이고 있습니다.

당장 투자는 권하지 않으며 분명 미래 산업중에 하나 인것은 분명하니 언급 된 업종들을 잘 살펴본다면 분명 타이밍이 올때가 있다고 봅니다.

주식은 서두르기 보다는 항상 준비하고 기회를 포착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 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