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치킨에 반한 치즈 코코넛
제조사 :존쿡 델리미트
종류 : 냉장 소세지
무게 : 195g
|
스타필드 하남에 있는 'PK마켓'에서 시식해보고 맛 있어서 하나 사와 봤습니다.
제품명이 '마이 소울 치킨 소세지'라고 해야 될지 '치킨에 반한 치즈 코코넛'이 라고 해야 될지,
'마이 소울 치킨 소세지'라는 제품 안에 '치킨에 반한 치즈 코노넛' 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 한 것 같습니다.
이것 외에도 '치킨에 반한 할라피뇨'라는 제품도 있더군요.
뒷 부분을 보면 성분이 잘 표시가 되어 있네요.
닭고기 베이스로 만들어진 소세지에 치즈, 코코넛 등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뒷면 조리법에 보시면 '칼집 내지 말고 워터프라잉 해 드세요' 라고 되어 있네요.
워터프라잉은 기름 대신 물을 넣고 굽는 방식을 말 하는 것 입니다.
우선 뒷면에 나와 있는 조리법 대로 워터프라잉으로 하기 위해서 물을 후라이팬에 물을 조금 넣고 소세지를 올려 놓았습니다.
요런식으로 하시면 워터프라잉이 됩니다.
불은 쎈불에 하실 꺼면 물을 조금 넉넉하게 넣으시구요. 중불에 하실려면 조금 적게 넣어도 됩니다.
물 적게 넣고 쎈불에 올려두시면 잠시 자리 비운 사이에 물이 다 증발해서 소세지가 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 하셔야 됩니다.
짜잔~ 완성품 입니다. 기름에 굽는 것과 비교하면 겉모양은 조금 덜 먹음직 스럽습니다.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야 기름지면서도 살짝 그을러서 먹음직 스러운데 말이죠. ㅎㅎ
중간을 컷팅한 모습입니다. 칼로 안자르고 젓가락으로 잘라서 단면이 조금 안 이쁘네요.
젓가락으로 잘라도 잘릴만큼 소세지가 부들부들 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육즙으로 촉촉 한 느낌이 느껴지죠?
먹어 보니 치즈와 코코넛이 어울러져서 굉장히 부드러운 맛입니다.
밥하고 먹으면 몇번 씹지도 않았는데 목으러 쓱~ 넘어가 버리네요.
'PK마켓'에서 시식 했을때도 맛있어서 사온 제품이데 확실히 맛이 괜찮습니다.
다만 치즈+코코넛 조합을 생각해보면 딱~ 느낌이 오죠? 많이 먹기에는 살짝 느끼 할수 있습니다.
캐찹을 듬뿍 찍어 먹으면 느끼한 맛을 조금 잡을 수 있으니 듬뿍 찍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결론은 시식때 한입 먹고 맛있어서 너무 많이 사오시면 조금 후회 하실 수 있는 제품 입니다.
차라리 '치킨에 반한 할라피뇨' 제품이 느끼함을 잡아 주지 않을까 생각 되는데요. 할라피뇨 제품도 사와서 비교를 해 볼껄 그랬네요.
'먹거리 > 식료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비고 부대찌개 :: 혼밥하기 (0) | 2017.03.18 |
---|---|
[배달] BHC뿌링클 치킨 후기 :: 호불호 갈리는 맛 (0) | 2017.03.11 |
[냉동식품]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 가성비 좋은 피자 (0) | 2017.03.11 |
GS25 버터 우유 :: 달콤함에 끝판왕 (0) | 2017.03.06 |
[냉동식품] 풀무원 '육즙듬뿍만두' :: 샤오롱바오 (0) | 2017.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