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비비고 부대찌개
제조사 : CJ
종류 : 즉석식품 찌개류
무게 : 460g 1~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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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혼밥하기 위해서 비비고 부대찌개를 꺼냈습니다.
요즘 비비고 제품들이 대체로 맛있더군요. 그래서 마트 갔을 때 비비고 부대찌개도 하나 사봤었습니다.
혼밥족들은 아무래도 즉석식품은 넉넉하게 사두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법은 냄비에 가열해도 되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냄비에 조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물은 '육수와 건더기', '부대찌개 소스' 이렇게 두개로 이뤄져 있네요. 생각보다 구성품은 간단하네요.
구성품 두개 모두 냄비에 담았습니다.
고추장 처럼 보이는 내용물이 '부대찌개 소스'이고 나머지는 '육수와 건더기' 내용물입니다.
기대보다는 내용물이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입니다.
즉석식품에 크게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조금 아쉽습니다.
내용물이 너무 부실해서 추가로 이것저것 좀 넣었습니다.
스팸1캔, 양파 반개, 파 조금, 김치 조금 |
부대찌개는 역시 스팸 맛 아니겠습니까? 스팸은 1캔 다 넣어버렸습니다. ㅎㅎ
부대찌개 할 때 김치를 조금 넣어 주면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물은 머그컵으로 1.5컵 정도 추가 했습니다.
생각보다 물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은데,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부대찌개는 졸일수록 맛있더군요.
물이 충분히 졸여졌다고 생각 할 때 까지 끓여줍니다.
부대찌개에서 라면이 빠지면 안되겠죠?
저는 혼밥하기 때문에 라면 사리 1개는 너무 많고 반개만 넣었습니다.
스팸 1캔을 다 넣어서 어차피 한 끼에 다 못 먹기 때문에 나머지 반개는 나중에 넣어서 끊여 먹으면 맛있어요
라면사리를 넣고 3~5분정도 끊여 줍니다.
라면이 다 익으면 육수가 충분히 졸여집니다.
보기에 적당해 보이죠?
비비고 부대찌개로 혼밥하기 완성 됐습니다.
먹어 본 결과 웬만한 부대찌개집에서 파는 수준은 되더군요. 꽤 맛있었습니다.
추가 재료 없이 먹기에는 조금 부실한 느낌이지만 재료만 넉넉하게 넣어 주면 맛있습니다.
양념은 전혀 추가 하지 않았습니다. 김치가 간을 조금 더 해주기는 하겠지만, 그 외 양념은 안 해도 충분하더군요.
혼밥 자주 하는 분들은 비비고 부대찌개도 한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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