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명 : 주은감자탕
음식종류 : 한식 - 감자탕
주소 : 서울 송파구 삼학사로73(삼전동 132-13 은일빌딩)
전화번호 : 02. 413. 3670
영업시간 : 24시간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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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잠가탕 맛집으로 소개 된 '주은감자탕'에 방문 했습니다.
확실히 TV에 위력이 대단하더군요.
금요일 밤 10시가 넘어서 방문 했는데, 손님이 20명 정도는 대기하고 있더군요.
그날은 포기하고 평일 낮 2시쯤에 방문을 한번 해봤습니다.
평일 어정쩡한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거의 꽉 찼더군요.
주은감자탕에서는 국내산 100% 돈등뼈를 가마솥에 두번 삶는다고 하네요.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비싼 가격은 아니구요.
감자탕집에는 잘 없는 라면사리가 눈에 띄네요.
수요미식회에서도 라면사리가 맛있다고 했었죠.
수요미식회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맑은 다른 감자탕집과 다르게 맑은 국물에 양념이 올려져서 나오네요.
밑반찬은 다른 감자탕집과 동일 합니다.
앞접시를 독특하게 길쭉한 접시를 사용 하는군요.
올려져 있는 양념을 풀었더니 흔하게 볼수 있는 감자탕 국물 색깔이 됐습니다.
이집은 우거지가 무척 맛있다고 하던데, 보기에도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엄청 맛있어 보이죠? ㅎㅎ
뼈에 살이 많이 붙어 있네요.
음식 상태가 무척 좋아 보입니다.
다른 부위도 찍어 봤습니다.
살이 많이 붙어 있는 편이죠?
수요미식회에서 했던 말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우거지는 상당히 부드러워서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등뼈에 붙어 있는 고기도 상태가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다만 단점은 양념이 조금 덜 배어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나올때는 양념이 안풀린 상태에서 나오다 보니 매꼼한 양념 맛은 덜 했습니다.
이집은 감자가 무척 맛있더군요.
감자 상태가 좋아서 그런지 감자향이 무척 풍부하더군요.
감자만 가져가서 삶아 먹어도 맛있겠다 싶었습니다.
배가 불러서 라면사리와 볶음밥 중에 고민하다가 볶음밥만 먹기로 했습니다.
볶음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특별한 맛은 아니라서 라면사리를 먹는 것이 좋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볶음밥을 할때 남은 감자탕은 큰 그릇에 따로 담아 줍니다.
이집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우거지, 감자 였던것 같습니다.
국물도 상대적으로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있고 괜찮은 감자탕 집입니다.
주변에 괜찮은 감자탕집이 없다면 한번 쯤 찾아가서 먹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항목 | 총점(10점만점) |
맛 | 8.0 |
서비스 | 7.0 |
분위기 | 7.0 |
가성비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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