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역 맛집] 곰탕 전문점 '장도리곰탕'

업소명 : 장도리곰탕 음식종류 : 한식(곰탕) 주소 : 서울 양천구 공항대로 552(목동 603-2 대우마이빌 101호) 전화번호 : 02. 2652. 9595 영업시간 : 10:00 ~ 24:00(연중무휴)

등촌역에 새로운 곰탕집에 생겨서 봤더니 장도리곰탕이더군요.

맛있어 보여서 방문해 봤습니다.

밖에서 보기만 해도 뭔가 맛있는 포스가 느끼지내요. ㅎㅎ

입구에서는 직접 육수를 끊이고 조리가 이뤄지는 모습을 직접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방이 되어 있으면 웬지 모르게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식당은 생각보다도 훨씬 넓었습니다.

인테리어도 꽤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구요.

곰탕집이 이정도면 최상급 인테리어 같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 했습니다. 너무 종류가 많은 것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하더군요.

가장 메인 메뉴 같아 보이는 '장도리 한우곰탕'으로 두 그릇 주문 했습니다.

식기에는 모두 장도리곰탕이 새겨져 있네요.

김치는 깍두기, 배추김치 2개가 나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반찬은 오징어 젓갈이 아니라 낙지 젓갈이더군요.

낙지 젓갈은 보기가 힘든데 오징어 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낙지 젓갈 사진입니다. 맛있어서 먹다가 찍었더니 낙지가 잘 안보이네요. ㅎㅎ

장도리 곰탕집에서 맘에 드는 부분은 김치가 좋았습니다.

배추김치는 겉절이 처름 나와서 아삭아삭 싱싱한 김치를 좋아 하는 분들에게 딱 맞겠더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있었습니다. 

깍두기는 꽤 묵은 김치였습니다.

묵은 김치 좋아하는 분들은 깍두기하고 먹으면 적당 할것 같습니다.

배추김치, 깍두기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서 다양한 느낌을 맛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통은 배추, 무 차이일뿐 맛은 똑같은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완전 다르게 내놓으니 훨씬 좋았습니다.

국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이겠지만 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장도리곰탕은 밥을 정말 맛있게 지었더군요.

사진으로 잘 보이는지 모르겠는데 윤기가 좔좔 흘렀습니다.

굉장히 찰지고 국이랑 먹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드디어 곰탕이 나왔습니다.

곰탕 치고는 맑은 느낌이 덜 하네요.

저는 밥을 통채로 말아서 먹었습니다.

곰탕도 상당히 수준급이었습니다.

국물이 진하면서 깨운한 느낌이었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더군요.

곰탕 안에 들어 있는 고기도 상당히 맛있었는데, 사진 찍는 걸 깜빡 했네요.

낙기젓갈은 너무 맛있어서 리필 했습니다.

이제 낙지가 조금 보이죠?

곰탕은 순식간에 해치워 버렸습니다. ㅎㅎ

배만 안부르다면 두 그릇도 먹겠더군요.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등촌역 인근에 사는 분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조만간 등촌역 맛집으로 유명해질 집이라고 생각 됩니다.

여기까지 등촌역 맛집 '장도리곰탕' 후기였습니다.